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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를 망설이고 계시다면-내가 팀 버스에 대리를 맡기는 이유

작성자
teambus
작성일
2017-03-25 08:02:37
조회
534
주기적으로 대리를 맡기고 있습니다. 거기엔 두가지 이유가 있죠.
일단 첫째. 대리를 맡길 때마다 방송을 부탁 드리는데, 사실 처음엔 혹시 핵을 쓰는 건 아닌지, 챗창에서 대리 홍보를 하는 건 아닌지 불안해서 였습니다. 하지만 팀 버스에 대한 신뢰가 확신이 된 지금에도 방송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이분들의 대리 플레이를 보는게 저에게 너무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철저히 제가 부탁드린 영웅을 위주로 플레이 해주시는 걸 보면, 마치 강의 영상을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습니다. 아니, 오리려 강의 영상을 보는 것보다 도움이 많이 되는데, 일단 비현실적(?)으로 높은 티어와는 달리 각종 충과 알 수 없는 플레이 가 가즉한 플레 다이아 구간에서의 대처 방식을 알 수가 있거든요(한 예로, 볼스카야에서 고티어의 경우는 주로 2층에서 수비를 하고 도 많은 영상에서 2층 수비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저티어에선 무조건 정면 수비죠...).
또 한가지. 팀 버스 광고에 나와 있듯이 높은 점수대에서의 게임을 해본 것과 해보지 않은 것의 차이는 어미어마합니다
영웅에 대한 대처법, 상황 판단능력 등... 제가 제 원래 티어인 실버애서는 결코 알 수 없었던 것들을 바우게 되죠. 심지어 브리핑 수준까지 달랒게 됩니다.
조금 웃기는 얘기라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현재 위 둘을 바탕으로 부캐를 브론즈에서(ㅠㅠ) 플레까지 올렸습니다. 심지어 몇몇 개임에선 제가 버스를 태워준다는 이야기까지 들었고요. 지금은 본캐를 다이아 구간까지만 부탁드리고 있지만, 부캐 다이아 승급 이후에는 마스터까지 부탁드릴 생각입니다 ㅎㅎ(물론 그게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요).
자,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 어째서 팀버스냐. 팀버스가 단지 신뢰의 문제 뿐만 아니라(지난 후기에서 말한 것처럼) 위의 이유에서도 압도적이냐, 하는 것.
일단, 역시 신뢰도가 큽니다. 다만 이번엔 단지 정직함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실력에 대한 신뢰를 포함하는 이야기죠.
방송을 보고 있으면, 대리플레이에 위기가 찾아오는 것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바로 또 다른 대리팀과 6대6 매칭이 되었을 경우죠. 더군다나 우리팀(대리팀)의 영웅이 전원 고정 픽(대리 맡길 시 부탁한 특정 영웅으로)일 경우엔 저도 모르게 '흠... 이거 질 수도 있겠다' 하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를 다른 대리팀에서 보았구요.
그런데 팀버스, 거의 묻지마 조합이었음에도 상대 대리팀을 발라버리더군요. 거점 점령전이었는데, 3대0으로 바르는 것 보고 감탄했습니다.
솔직히 대리팀이라고 하면 '어련히 알아서 이기고 점수 올려주겠지' 생각하기 쉽죠. 그런데 사실은 오로지 대리팀의 실력에 기대는 사업 아닙니까. 올린다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어요. 실제로 제가 본 상대 대리팀은 점수가 떨어졌을 겁니다. 그런 면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팀버스는 역시 믿을맨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번에 새로 경험한 고객감동 서비스. 6인큐가 아닌 2인큐 상황에서, 조합이 정말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팀버스에 대해 신뢰를 넘어 확신을 가지고 있는 저조차 '이젠 슬슬 겐지나 트레 같은 캐리형 영웅을 꺼내겠구나' 생각할 정도였죠. 그런데 기사님, h를 눌러 캐리형 영웅을 픽하는 대신, 제 경쟁전 전적을 확인하시더군요. 그리곤 제 전적에서 가장 플레이시간이 많은 영웅 중 하나인 자리야를 꺼내셨습니다. 이게 얼마나 감동적인 건지 대리 안 맡겨보신 분은 모르실거에요. 다른 대리팀에선 한조 위도우 등으로 양학을 해버리기 일수입니다. 덕분에 전적에 짙게 남게되는 대리의 흔적은 오롯이 재가 감당해야하죠. 시즌 3 때 그것때문에 엄청 고생했습니다. 그런데 팀버스, 제 전적이 지저분해지지 않으면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 주셨어요. 진짜 고객감동 서비스 최곱니다.

진짜 상상가능한 모든 부분에서 고객감동을 주는 팀버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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